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어 게임(tvN) (문단 편집) === 4라운드 : 대통령 게임 === 정용수가 탈락하고, 하우진이 다시 게임에 참가한다. 원작에서 패자부활전 다음 게임은 밀수 게임이지만, 여기서는 대통령 게임으로 나온다. 외부에서 대통령 후보를 데려와 대통령으로 만들면 되는 게임.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한국 드라마만의 오리지널 게임이다. 원작의 의자뺏기 게임에 등장했던 "선 투표"와 후쿠나가 유지 vs 요코야에 나온 타부 게임을 모티브하였다. 이번 대통령 게임의 탈락자는 총 4명이다.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 '''{{{#orange 조달구}}}''' 남다정의 아저씨같은 사채업자인 그 사람 맞다. 김봉근과 제이미를 제외한 7인이 추천. * '''{{{#blue 강신규}}}''' 김봉근이 보좌하는 국회의원이다. 김봉근이 추천. * '''{{{#purple 강도영}}}''' 라이어 게임의 호스트. 제이미가 장국장의 도움을 받아 후보로 찍었다. 제이미의 강도영 추천 과정에서 MC가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는 점에 대한 이의제기가 있었다. 당장 담당PD인 이윤주부터 시작해서 플레이어 내부에서도 반발이 심했으나 하우진이 강도영의 참가를 찬성하며 찬성 5, 반대 4로 강도영의 참가가 인정되었다. 이는 장국장-제이미의 협력, 그리고 이 협력을 파기한 제이미와 강도영의 2차 협력이 연거푸 발생하며 일어난, '''강도영의 계획대로 이루어진 판'''이다. 장국장은 젊은 엘리트를 수소문하여 제이미에게 대선 후보로 추천하였으나 제이미는 대신 강도영을 추천하고 강도영을 MC 자리에서 끌어내리자고 하여 장국장을 설득시켰으나 이 모든 것은 강도영의 계획. 제이미는 이미 장국장을 배신하고 강도영과 협력한 뒤였다. 그리고 장국장은 4라운드부터 라이어게임의 MC가 된다. 게임 룰은 다음과 같다. 이번 게임의 게임 머니는 1,000만 원 상당의 금화들로 대체된다. 대통령만 접근할 수 있는 금고에는 9억 원이 저장되어 있고, 매 선거마다 각 플레이어의 금고에 1억 원씩 들어간다. 매 선거는 공약 발표 → 여론 조사 → 선거 유세 → 투표 → 당선 및 공약 이행 순서로 진행된다. 처음에 각 대선후보는 총 3번의 공약을 발표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투표는 총 세 번 이루어 진다. 공약 내용은 게임머니와 관련된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이렇게 내놓은 공약은 참과 거짓으로 나뉘어지며, 거짓공약은 안 지켜도 되지만 참공약은 지켜야 한다. 거짓 공약은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참공약은 '계약'으로 간주되어 무조건 이행해야만 하며, 만약 참공약을 했음에도 게임머니가 부족해 결과적으로 거짓공약이 될 경우 이 공약은 거짓공약이 된다. 결과적으로 거짓공약이 2회 이상이 되면 해당 대선후보는 탈락한다. 공약이 끝나면 여론 조사를 진행한다. 여론 조사에서 각 플레이어는 세 명의 후보의 지지자가 되거나 무당파가 될 수 있다. 여론조사에서 누구를 선택했는 지는 모두에게 공개된다. 여론조사가 끝나면 선거 유세를 할 수 있다. 유세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다. * 개인 유세. 두 명이 별도의 방에 들어가 유세한다. 선거 자금으로 금화 하나가 빠진다. * 공개 유세. 모두에게 선거 유세를 진행한다. 선거 자금으로 금화 5개가 빠진다. 유세 시간 1시간이 끝나면 투표를 진행해, 투표 결과 당선되면 탈락자를 정해, 탈락시킨다. 1,2차 투표는 자신의 지지자를 제외한 1명, 3차 투표는 '''자신의 지지자와 후보를 포함한''' 2명이 탈락된다. 탈락자가 가지고 있었던 상금은 다시 국고로 들어간다. 후보자는 사퇴할 수 있다. 이 경우, 후보자의 선거 캠프는 철수되고, 그 후보자는 더 이상 게임에 참가할 수 없다. 다만, 탈락 처리되는 것은 아니다. 각 진영의 공약은 다음과 같다. * 1차 공약 * 조달구 : 플레이어 전원에게 9억을 주겠다.(참) * 강신규 : 플레이어 전원에게 1억을 주겠다.(참) * 강도영 : 모든 유권자들에게 세금 1억을 부과하고, 증세 9억을 포함한 모든 국고 전액을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주겠다.(참) * 1차 공약 발표 직후 여론조사 * 조달구 (2명) : 남다정, 하우진 * 강신규 (2명) : 김봉근, 홍인숙 * 강도영 (1명) : 제이미 * 무당파 (4명) : 구인기, 고찬용, 최성준, 전영철 겉보기에는 3차전이지만 실질적으로는 2차전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한 전략이 없이 정공법을 택한 강신규 진영과 달리 조달구 진영과 강도영 진영의 전략이 충돌하기 시작한다. 조달구 진영의 남다정은 '''처음부터 지킬 수 없는 공약을 내놓아서 2차 투표부터 본격적으로 나서자'''는 전략을 제의한다. 실제 다른 플레이어들은 조달구 진영의 공약에 대해 남다정이 생각한 전략대로 판단하게 된다. 그러나 하우진은 공약발표 직전 조달구에게 '''참공약'''을 내라고 했다. 이 게임의 히든카드인 거짓공약을 쉽게 낭비할 수 없다는 전략적 판단때문. 한편, 강도영의 공약은 돈을 나눠주겠다는 것에 더해서 '''돈을 빼앗을 수도 있다'''는 점을 플레이어들에게 각인시키고, 그렇게 해서 불린 돈의 분배 대상을 자신의 지지자로 한정시킨다. 이로 인해 플레이어들은 공약이 참이라는 전제하에 강도영에 투표하고 당선될 경우 강신규, 조달구에 투표할 때보다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조달구나 강신규에 투표하고 강도영이 당선되어 버리면 세금 1억만 뜯기고 탈락후보로 지명될 리스크까지 떠안게 된다. * 1차 투표 결과 * '''강도영''' (7) : 제이미, 남다정, 하우진, 구인기, 고찬용, 최성준, 전영철 * 강신규 (2) : 김봉근, 홍인숙 * 조달구 (0) 결국 1차 투표에서는 강신규 진영을 제외한 7명 전원이 강도영에 투표하며 강도영의 압승으로 끝난다. 1차 투표에서 당선이 목적이 아니었던 조달구 진영은 탈락후보로 지명되는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강도영에 투표했다. 강도영은 낙선자에 투표하여 탈락후보가 된 2명 중 홍인숙을 탈락자로 지명하는데, 홍인숙이 '''역적의 상이라 뽑았다간 큰 화를 당한다'''며 맹공했기 때문으로 추정.[* 후에 5라운드에서 하우진의 추측으로는 강도영이 고아이기때문에 "부모잡아먹을 상"이라고 했다는점을 그 이유 든다.] 한편, 상금분배 후 플레이어들은 경악하는데 강도영에 투표한 플레이어들의 금고는 텅텅 비어 있었다. 즉, 강도영의 공약이 거짓이라고 판명된 것. 하지만 실제로 강도영의 공약은 '''참 공약'''이었다. 이는 2~3회 투표에서 설명한다. * 2차 공약 * 조달구 : 국고에 있는 모든 돈을 지지자들에게 나누어 주겠다. (거짓) * 강신규 : 자신을 찍지 않은 플레이어들에게 세금 1억을 부과하고, 증세를 포함한 모든 국고 전액을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주겠다. (불명. 작중 이 공약이 참인지 거짓인지 여부는 분명히 밝혀진 바가 없다.) * 강도영 : 국고 전액을 선착순 3명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겠다. 2차 선거 당시 무당파인 고찬용. 구인기, 전영철, 최성준 중 자신을 먼저 찍는 3명에게 그 기회가 돌아갈 것이다. (참) 투표권을 가진 플레이어들은 조달구와 강도영이 1차 투표에서 거짓을 썼다고 판단하고 있는 상태에서 2차 투표를 하게 된다.[* 단, 하우진은 조달구가 거짓 공약을 쓰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 외 조달구 진영의 남다정이나 강도영 진영의 제이미 모두 자기 진영의 후보가 거짓 공약을 쓴 것으로 믿고 있었다.] * 2차 공약 발표 직후 여론조사 * 조달구 (2명) : 남다정, 하우진 * 강신규 (1명) : 김봉근 * 강도영 (3명) : 구인기, 고찬용, 전영철 * 무당파 (2명) : 최성준, 제이미 강도영의 무소속 진영 타겟형 공약에 구인기, 고찬용, 전영철이 강도영 진영에 합류한다. 그리고 자신이 팽당했다고 생각한 제이미, 선택하지 못해 갈등하다 선착순 3위에 들지 못한 최성준은 무당파를 선택한다. 이후 최성준은 남다정의 진심어린 설득으로 조달구 진영에 합류한다. 제이미는 강도영에 대한 보복심리로 여론조사에서 강도영에 투표한 구인기, 고찬용, 전영철을 포섭한 다음 강신규 진영에 전략적 지지를 밝히며 합류하며 과반수 이상인 5표를 확보한다. 그 직후, 조달구와 전영철간 물리적 충돌도 전영철이 포섭되었다고 판단한 강신규는 4:4 동률 상황이라고 상정, 필승법이랍시고 투표소를 자기 진영의 4인으로 물리적 봉쇄하는 전략을 선택한다.[* 이는 원작의 감염게임 막바지 상황에서 칸자키 나오가 쓴 역전의 필승법을 변용한 것이다.] 강신규는 이로서 물리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게임 규칙에 의해 자신이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하우진의 포섭 대상은 애시당초 전영철이 아니라 구인기. 구인기는 하우진과 하이파이브하며 투표소 봉쇄를 풀었고 이로서 투표소 봉쇄전략은 실패로 돌아간다.~~셋이서 좀 손 뻗어서 잡아라도 보지~~ * 2차 투표 결과 * '''조달구''' (5) : 남다정, 하우진, 최성준, 전영철, 구인기 * 강신규 (3) : 김봉근, 고찬용, 제이미 * 강도영 (0) 이후 조달구는 상금 분배를 위해 금고를 확인하나 '''금고는 텅 비어 있었다'''. 이로 인해 본래 참공약을 낸 조달구는 결과적으로 거짓 공약을 쓴 셈이 되었다. 이로서 조달구가 탈락했다고 생각했으나 탈락하지 않는 것을 본 플레이어들은 조달구의 1차투표시 공약이 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조달구의 생존 여부와 별개로, 금고실에 상금이 없다는 사실에 플레이어들은 멘붕에 빠지지만 하우진은 정확하게 그 의미를 간파한다. 강도영의 1차 투표 공약에선 '''상금을 지지자들에게 나눠준다'''고만 되어 있지 '''어떤 방식으로 나눠주는지 명시되지는 않은 것'''이다. 보통 지지자들에게 상금을 나눠준다면 1/n 방식을 생각하지만 1/n이라고 명시하지 않은 상황에서 강도영은 상금을 '''자기가 나눠주고 싶은 대로 나눠주면 그만'''이었다. 금고에 상금이 없고, 후보 당사자는 게임 도중에는 상금을 소지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능한 남은 방법은 1차 투표에서 강도영을 선택한 플레이어 중 1명과 사전에 모의하고 그 1명에게 상금을 모조리 몰빵해버리는 것. 이른바 비자금 전략으로, 이 상금을 몰빵받은 사람은 비자금 관리인이 되는 셈. 1차 투표서 강도영에 투표한 5인 중, 최성준, 전영철, 구인기는 2차투표 직후 금고를 공개하여 자신들이 비자금 관리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고 하우진은 약간의 심문만으로 제이미와 고찬용 중 고찬용이 비자금 관리자라는 사실을 간파한다. 그리고 고찬용의 개인금고에 있던 전체 상금을 국고로 되돌리기 위해 고찬용을 탈락자로 지명한다. * 3차 공약 * 조달구 : 국고에 있는 돈 모두를 지지자들과 1/n으로 나누겠다.(참) * 강신규 : '''후보자 사퇴를 선언했다.''' * 강도영 : 지지자의 말 대로 이행하겠다.(거짓) 승산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강신규는 후보직을 사퇴한다.~~진짜 선거하는 거마냥 사퇴하는 모습이 은근히 개그~~ 그리고 조달구는 강도영의 비자금 전략같은 일을 피하기 위해 상금 분배 방법을 1/n으로 명시한다. 그리고 강도영은 폭탄과도 같은 공약을 내세우며 승부수를 띄운다. 3차 선거는 조달구 진영(남다정, 하우진, 최성준)과 강도영 진영(제이미)으로 명백히 갈린 가운데 나머지 중립파에 대한 공략이 핵심이었다. 플레이어 7인 중 조달구 진영이 이미 3인을 확보했고, 강도영의 비자금 전략으로 강도영에 대한 반감까지 있는 상황이라 조달구 진영이 유리할 것으로 보였지만… 강도영은 '''비자금 전략은 내가 아닌 하우진이 2회차에 쓸 수 있다'''는 논리를 내세운다. 이 시점에서 양측의 논리는 다음과 같다. * 하우진 : 1회차 강도영의 투표는 참이며 강도영은 1회투표시 비자금 전략을 쓰고 고찬용을 비자금 관리자로 선정했다. * 강도영 : 1회차 내 투표는 거짓이었다. 비자금 전략은 오히려 하우진이 2회 투표시 쓸 수 있는 것이다. 조달구의 2회차 공약이 거짓이라는 증거는 없다. 실제로 하우진과 남다정은 2회 투표 직후 자신들의 개인금고를 공개하지 않았고 이는 치명적인 미스로 작용한다. 그 두 명의 개인금고를 확인하지 않는 이상 강도영의 논리는 충분히 성립 가능하기 때문. 그나마 남다정은 지금까지의 플레이를 통해 '''원래 착하고 거짓말 안 하는 신뢰가는 사람'''으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인식된 반면, 하우진에 대한 이미지는 '''그 놈 어떻게 믿어'''에 가깝다. 실제 강도영의 이야기를 들은 플레이어들은 '''남다정이 설마 그럴까?''' '''남다정이 그럴 애는 아니지. 하지만 하우진이면 어떨까?''' ~~[[드라군 놀이|하! 우! 진!]]~~ 식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강도영은 강신규가 자신과 상의없이 독단적으로 후보직을 사퇴해서 멘붕하고 있던 김봉근에게 개인유세를 신청한 후 집중공략했다. 더군다나 공략 방식도 '''나를 믿어라'''는 강압식이 아니라 '''당신이 진실이라 믿는 쪽을 선택하라'''는 방식이어서 멘붕한 김봉근에게 주효했다. 상황이 불리함을 알아챈 하우진은 단체유세를 신청한 다음 개인금고를 개방하려 했지만 그 직전에 강도영이 먼저 단체유세를 신청하면서 무산되었다. 이후 강도영은 하우진에게 기회를 주겠다며 동전 던지기 게임을 제안한다. 동전의 방향을 알아맞추면 되는 간단한 게임. 하지만 게임은 강도영의 압승으로 끝나며 하우진에겐 마지막 변명의 기회조차 없었다. * 3차 투표 결과 * '''강도영''' (4) : 제이미, 구인기, 전영철, 김봉근 * 조달구 (3) : 남다정, 하우진, 최성준 결과적으로 강도영이 거짓 공약을 내세운 것이 밝혀진다. 하지만 강도영은 자신을 선택한 플레이어 중 제이미를 제외한 3인과 2라운드 투표 직후 탈락한 고찬용에게 6억원씩을 분배한다. 이후 강신규와 김봉근을 탈락자로 지명하고, 강신규에게 도전하며 선거에 나서겠다는 김봉근에게 자신의 나머지 상금 9억을 전약 양도한다. 이후 강도영은 총 상금 33억[* 국고에 있었던 9억 + 각 투표마다 플레이어에게 나누어진 상금 24억]을 배분한다. 먼저 전영철에게 6억을 줬다. 구인기, 김봉근, 고찬용에게 얼마를 줬다고 명시하지 않았지만 균등 배분한 것으로 보이며 그럴 경우 6억 * 4명 = 24억을 집행한 셈. 그리고 김봉근을 탈락시키면서 9억을 얹어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